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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에 해당되는 글 4건
- 2021.11.25 잊혀진 간이역, 다시 부활할것인가 - 중앙선 아화역[2021.11.21]
- 2021.11.23 코앞 아파트가 역세권인 간이역 - 중앙선 건천역 [2021.11.21]
- 2021.11.22 다시 한 번 서울행 열차를 탈 수 있을까 - 동해선 안강역 [2021.11.21]
- 2021.11.02 맞이방 디자인이 매력적인곳 - 수도권 1호선 탕정역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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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간이역, 다시 부활할것인가 - 중앙선 아화역[2021.11.21]
교통 패턴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게 되는 간이역들은 소리소문 없이 여객이 중단되고 급기야 폐역이 되는 운명을 맞이하는 모습들을 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객까지 중단되었던 역이 새로운 역으로 다시 부활하여 여객을 개시하는 역이 있습니다.
올해 초 다시 여객을 개시하였다가 폐역되었던 반곡역의 사례처럼 극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운행이 중단되었던 역이 재개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의 아화역의 모습과 새로운 모습의 아화역을 담아보았습니다.
아화역은 경주시 서면의 면소재지인 아화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건설된 아화역을 보러 가봅니다.
새롭게 건설된 아화역은 심곡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영천역~모량역 사이에 있는 쓸쓸한 폐역들을 둘러보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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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 아파트가 역세권인 간이역 - 중앙선 건천역 [2021.11.21]
안강역에서 탑승하였던 무궁화호를 타고 경주역과 신경주역을 지나 건천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역은 내년이면 더이상 볼 수 없는 곳이기에 항상 지나가기만 하던 이 역을 한 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열차안에서 구경만 해왔던 통과역들을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새롭게 건설되는 아화역과 그외의 역들을 보기 위해 저는 다시 한 번 발길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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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서울행 열차를 탈 수 있을까 - 동해선 안강역 [2021.11.21]
2021년 12월 경주를 달리던 무궁화호 철길에 대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수십년간 경주 시내에 있던 경주역이 폐역되고 모든 철길이 신경주역으로 연결됨에 따라 경주 내의 무궁화호가 다니던 옛 철길들이 이설되며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과거 서울행 새마을호가 서던 안강역도 역의 위치를 옮기면서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게 된다는군요.
이제 한달 후 많은 변화를 보이게 될 안강역을 찾아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새로운 안강역에서 서울행 ITX-새마을을 타고 달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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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방 디자인이 매력적인곳 - 수도권 1호선 탕정역 [2021.10.30]
어느새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부는것만 같았던 10월 중순이 지난 2021년 10월 30일의 가을은 제법 따뜻했습니다. 시베리아 기단이 맹렬하게 한반도를 차갑게 만들었던 순간은 온데간데 없이 다시 여름이 되는건 아닌가 할 정도로 날씨는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을 없이 바로 겨울이 찾아온 것만은 아니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날씨를 어떻게 즐길까 고민하던 중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는 순간을 구경해보기 위해 아산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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