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LR 사용시 텍스트(글자)입력 및 저장이 되지 않을 때

공대생의 팁 2016. 9. 18. 22:35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인터넷에 짤을 올리기 위해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편집하시나요? 흔히 뽀샵질이라 부르는 Adobe사의 '포토샵'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편집하시는 분들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포토샵은 상업용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개인이 사용하기엔 너무나 많은 비용이 필요한데다 이미지 보정용으로 쓰기엔 포토샵은 너무나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졌을 때에도 터무니없이 비싼 도구입니다. 특히 최신 버전의 포토샵은 2016년 9월 기준 한달에 5만원이라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들같이 포토샵의 기본 기능만 쓰는 사람들도 피눈물을 흘려가며 포토샵을 구매해야 하는 걸까요? Forutnately, 흔히 AutoCAD로 잘 알려진 Autodesk사에서 Web기반의 이미지 에디터인 PIXLR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단지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된 웹브라우저와 최신 버전의 flash player만 설치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아래 주소만 기억하신다면 포토샵에서 사용하던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http://www.pixlr.com



  이런 편리하고 합리적인 PIXLR을 사용하던 도중 몇몇분들의 경우 다음과 같은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Text 입력이 되지 않는다.


 PIXLR에서도 너무나 당연하게도 텍스트 입력을 지원합니다. 'A'로 표시된 버튼을 눌러 텍스트 레이어를 추가할 수 있으나 몇몇 브라우저의 경우 아래와 같이 그저 빈 화면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오른쪽에 레이어들이 계속 추가됨을 볼 수 있으나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전허 나타나지 않아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시도조차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저장을 시도하려 해도 위와 같은 경고창만 연속으로 보일 뿐 저장조차 되지 않는 현상이 지속됩니다.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의 웹브라우저가 Private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PIXLR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우저를 일반 모드로 접속하거나 자신의 브라우저 설정에서 Private 모드를 기본모드에서 해제해주셔야 합니다.




브라우저의 일반 모드를 통하 PIXLR에 접속하면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텍스트를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또한 일반모드에서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장 또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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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리눅스에 설치된 폰트(글꼴) 검색 및 확인하는 방법

공대생의 팁 2016. 9. 15. 23:43

 새로운 폰트를 설치하신 후 리눅스(혹은 우분투)에 설치된 폰트가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해줍니다.


$ fc-list


 제 컴퓨터의 환경에서 위의 명령어를 입력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만약 자신이 새로 설치한 한글 폰트를 찾는 경우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fc-list :lang=ko


 위 명령어를 입력시 아래와 같이 한글 글꼴만 표시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찾고자 하는 폰트가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 fc-list | grep "폰트명"


 위 화면은 "$ fc-list | grep 바탕"으로 명령어 입력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위 과정을 통해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된 글꼴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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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6.0에서 SecurityException 처리방법(Call requires permission which may be rejected by user....)

 안드로이드 6.0버전(API-23)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권한을 묻지 않고 그대로 설치한 후 해당 앱을 실행하는 도중 특정한 권한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사용하고자 하는 권한을 묻는 방식으로 Permission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안드로이드 6.0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때 특정 부분에서 Permission을 필요로 할 때 사용자에게 사용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설계를 해야 합니다. 기존의 버전에서 처럼 제작을 하게 될 경우 아래와 같이 붉은 밑줄이 생기면서 설계자에게 경고를 합니다.



 기존의 방식대로면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없습니다만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에서 부터는 특정 권한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액세스를 하기 직전 권한 허용 여부를 확인하여야 이 에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try-catch로 SecurityException 처리하기

기존 코드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소스코드 앞뒤로 try-catch Exception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코드를 완전히 뜯어고칠 필요 없이 try-catch를 추가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합니다만 사용자가 Permission을 허가하지 않을 경우 이 코드를 실행하지 못하고 바로 Exception올 빠지게 됩니다.



2. checkSelfPermission()함수를 사용하여 권한여부 확인하기

 사용하고자 하는 Permission을 처리하기 전 사용자가 권한을 허가하였는지 미리 파악한 후 소스코드를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try-catch로 SecurityException을 처리하는 것보다 좀 더 디테일하게 권한 사용 여부를 확인하며 만약 권한이 허가되지 않았을 경우 if-else문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시 한 번 Permission을 허가해줄지 확인할 수 있도록 코딩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수두룩 나오는 Permission들이 어떤 부분에서 사용되는 지를 전혀 알길이 없어 바로 OK한 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왔었는데 이번 6.0의 변화로 실행 도중에 어떤 상황에서 Permission이 사용되는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쓸데없는 권한 사용을 남발하는 것을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한 번에 권한을 모두 갖는 것이 아니다 보니 실행 도중 Permission을 묻는 부분을 일일히 코딩해야 하는 것이 어렵다는건 아직까지는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무쪼록 앞으로도 안드로이드는 기존보다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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