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철 경강선 시승기(12) - 판교역편[2016.09.16]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강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이자 판교~여주구간이 개통된 현재 시종착역 역할을 하고 있는 판교역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역명    : 판교역(板橋驛)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지하 160

영업일  : 2011. 10. 09(신분당선)

          : 2016. 09. 24(경강선)








경강선 방면에서 바라본 신분당선 환승게이트입니다.



저 멀리 광교행 승강장이 보입니다.

실제 개통시 경강선 환승이 상당히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분당선 환승게이트를 등지고 바라본 경강선 승강장 방향



판교역 승강장의 역명판입니다.



시승기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강선에 시승하기 위해 판교역으로 모였습니다.



그 많던 사람들이 4량짜리 경강선 열차에 탑승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열차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이번 시승기간 동안 열차를 30분 단위로라도 했다면 시승객들이 큰 불편을 피했을텐데 말이지요.



신분당선을 타고 서울 방향으로 향합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경계에 진입하게 되면 양옆으로 무지개 무늬가 펼쳐지는 점이 신분당선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으로 수도권전철 경강선 시승기 판교~여주 구간을 다루었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월곶~판교 구간 시승기도 포스팅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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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경강선 시승기(11) - 이매역편[2016.09.16]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강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이매역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매역은 여주역에서 출발한 열차의 첫 성남시의 역이기도 합니다.


역명    : 이매역(二梅驛)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 738(분당선)

영업일  : 2004. 01. 16(분당선)

          : 2016. 09. 24(경강선)





여주방면에서 본 승강장 역명판입니다.

최근 건설된 경의선 지하구간의 역명판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시승기간 당시엔 환승계단은 보시는 바와 같이 차단된 상황입니다.



여주로 향하기 직전인 경강선 열차



이매역 열차운행시간표 입니다.

개통후 사용될 시간표는 뒤집혀진 채 있습니다.



판교행 열차 타는곳 개찰구입니다.

시승기간 동안 태그를 할 수 없도록 막아두었습니다.



이매역 5번 출구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매역 5번 출구에서 바라본 주변 상가



이매역 사거리입니다.

이 아래로 분당선과 경강선이 서로 교차합니다.



경강선 이매역 쪽에서 바라본 분당선 이매역 대합실입니다.



이매역 9번출구는 나오나마자 꾸며진 공원이 펼쳐집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이매역 9번출구는 도로를 등지고 지어져 있습니다.



도로측에서 바라본 이매역 8번출구



분당선 이매역 대합실의 모습입니다.

천장의 커다란 시계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설치된 듯 합니다.



이매역 역명판입니다. 디자인이 수서~선릉구간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분당선측 승강장에서 경강선으로 진입하는 통로는 막혀있습니다.



역을 둘러보던 도중 상당히 흥미로운 광경을 발견하였습니다.

다름아닌 환승게이트가 눈에 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철도 체계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라면 상당히 의야해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원래 경강선을 운영하는 회사를 원래 코레일이 아닌 다른 회사가 운영할 예정이었고

기본요금 또한 신분당선과 같이 따로 받을 예정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이 구간을 코레일이 맡게 되었고 경기도지사가 적자를 보존하기로 약속했지만

이미 설치가 진행되고 있던 환승게이트를 그냥 설치하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히 말해 적자보전 비용 계산을 위해 설치했다고 보는게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왕십리역 방면에서 바라본 수원행 전동열차입니다.



이매역의 천장은 오나전히 뜯겨져 나간 상황입니다.

이는 곧 이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예정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얼마 후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면

앞으로 이 역명판을 스크린도어 너머로 밖에 볼 수 없게 됩니다.



이매역으로 왕십리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분당선에서 이러한 광경도 더이상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이매역에 도착한 왕십리행 열차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신분당선과 환승역인 판교역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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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경강선 시승기(10) - 삼동역편[2016.09.16]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주행 열차가 처음으로 지상으로 나오게 되는 곳에 위치한 삼동역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명    : 삼동역(三洞驛)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삼동 225

영업일  : 2016.09.24





그저 한적한 한 동네였던 이곳이...



공사판이 되더니



삼동역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삼동역은 여주행 열차가 처음으로 성남시를 빠져나와 도착하는 역입니다.



역이 고가에 설치되어 있어 1층까지 상당한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을 내려오면 왠지 평온한 교외 동네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삼동역 2번 출구에서 본 모습



삼동역 아래에는 중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삼동역 1번출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삼동역 정류장에서 역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비록 작은 규모의 역이지만 버스정류장까지 구비다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판교 방면에서 바라본 철교의 모습입니다. 고가가 비교적 높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동역에서 도로변으로 빠지는 방향을 찍은 모습입니다.



폴사인과 함께 찍어본 삼동역



역 아래로 중개천이 지나갑니다.



삼동역 1번 출구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삼동역이 건설되면서 저 빌라에 살던 주민들은 상당히 놀랄만 합니다.



생각지 못했던 수도권전철이 집앞에 건설되어

서울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이 생겼으니 말이지요.



여주 방면 승강장에 올라온 후 출구 방향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확실히 다른 역들에 비해 많이 높은 편입니다.



삼동역의 달대형 행선지입니다.



경강선은 모든 역이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다른 역에 비해 안전사고는 적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분당선과 환승할 수 있는 이매역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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