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va]startup_ccs.c 파일에 외부 인터럽트 추가하기

임베디드/TI 2014. 8. 9. 22:33

 Tiva C 기반의 MCU로 외부 인터럽트를 설정할 때 일반적으로 메인함수에서 IntRegister()와 같이 해당 인터럽트가 발생하였을 때 실행할 함수를 직접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 이외에 인터럽트 함수를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존재합니다!

 프로젝트 내부에 있는 startup_ccs.c 파일에 인터럽트 함수명을 설정해두면 main() 함수에서 정의를 하지 않아도 해당 함수를 인터럽트로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startup_ccs.c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함수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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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stdint.h>
#include "inc/hw_nvic.h"
#include "inc/hw_types.h"
 
extern void Timer0IntHandler(void);
extern void Timer1IntHandler(void);
 
#pragma DATA_SECTION(g_pfnVectors, ".intvecs")
void (* const g_pfnVectors[])(void) =
{
    (void (*)(void))((uint32_t)&__STACK_TOP),
                                            // The initial stack pointer
    ResetISR,                               // The reset handler
    NmiSR,                                  // The NMI handler
    FaultISR,                               // The hard fault handler
    //--------코드 생략--------//
    Timer0IntHandler,                       // Timer 0 subtimer A
    IntDefaultHandler,                      // Timer 0 subtimer B
    Timer1IntHandler,                       // Timer 1 subtimer A
    IntDefaultHandler,                      // Timer 1 subtimer B
    IntDefaultHandler,                      // Timer 2 subtimer A
    IntDefaultHandler,                      // Timer 2 subtimer B
    //--------코드 생략--------//
    IntDefaultHandler,                      // PWM 1 Generator 0
    IntDefaultHandler,                      // PWM 1 Generator 1
    IntDefaultHandler,                      // PWM 1 Generator 2
    IntDefaultHandler,                      // PWM 1 Generator 3
    IntDefaultHandler                       // PWM 1 Fault
};


위의 함수에서 extern void는 사용하게 될 인터럽트의 명칭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등록하고자 하는 코드들의 모임입니다.


extern void로 Timer0IntHandler()와 Time1IntHandler() 함수를 다음과 같이 입력한 후

아래 주석 부분에 자신이 해당 코드를 실행하고자 하는 인터럽트 부분에 함수명을 적어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신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면 인터럽트가 원활하게 동작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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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모터 연결선이 빠졌을 때 대처법

임베디드 2014. 8. 8. 23:33

 열심히 작동하던 진동모터가 지속되던 진동으로 인해 연결선 끝부분이 쏙 하고 빠져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잠시 당황했으나 다시 대처 방법을 공부한 후 이를 고쳐보기로 하였습니다.


보시는 대로 진동모터의 끝부분이 참혹하게 빠져버렸습니다.

그나미 끝 부분에 빠져나간 선의 일부가 약간이나마 남아서 다시 연결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잘려나간 부분의 끝을 칼로 살살 도려냅니다.

계속 까다보면 잘려나간 틈으로 전선이 살짝 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까진 부분에 잽싸게 선을 연결한 후 납으로 때워버립니다.



드디어 성공!



끝부분이 다시 떨어지지 않도록 글루건으로 완전히 고정시켜 버립니다.



조금 멋이 떨어지지만 아무튼 동작이 잘 되는 것으로 보아 성공한 듯 합니다.

다음은 이러한 참사가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진동모터 끝부분을 확실히 마무리 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진동모터를 고정시킬 PCB판을 잘라냅니다.

휘어지는 PCB판을 사용하시면 좀 더 유연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CB판에 진동모터 끝부분을 납땜합니다.



이로서 진동모터의 짫은 선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글루건으로 납땜한 부분을 마무리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진동모터를 무사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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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로 모듈 사용시 주의사항

임베디드 2014. 8. 2. 12:41

 매번 파워서플라이를 만지면서도 아차 하는 실수로 모듈 하나가 타버리는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옮기던 중 눈금이 돌아가 있던 듯 한데 수치를 보지 않고 그냥 모듈에 연결해 버린것이 화근이었던 듯 합니다.




 이렇게 모듈이 타버려 두 번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면 정말 마음아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고가격의 모듈이라면 스트레스가 상당할 겁니다.


 임베디드 분야를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기본적인 상식이기도 하지만 순간의 실수로 비싼 모듈을 망가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듯이 말이지요.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 때 마다 다음과 같은 수칙을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1. 파워서플라이를 켜기 전 가급적이면 모듈과 분리시킨 후 키도록 합니다.

 2. 모듈에 파워서플라이를 연결하기 전, 파워서플라이가 해당 모듈의 정격전압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3. 모듈에서 이상이 발생시 즉시 파워서플라이로부터 모듈을 떼어내 버립니다.

 4. 파워서플라이를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끄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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