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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에 해당되는 글 16건
- 2018.01.27 동해선 포항~영덕구간 개통 첫날(1)[2018.01.26]
- 2018.01.26 라트비아 airBaltic 탑승기
- 2018.01.25 라트비아 리가 경유여행기(2)[2017.08.04]
- 2018.01.24 라트비아 리가 경유여행기(1)[2017.08.04]
- 2018.01.23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환승여행기[2017.08.16]
- 2018.01.22 좌충우돌 알마티 여행기(3) - 전통시장(Орталық Көк Базар)
- 2018.01.21 좌충우돌 알마티 여행기(2) - Tyubeteika 맛집 탐방기
- 2018.01.20 좌충우돌 알마티 여행기(1) - 카자흐스탄 입국기 2
- 2018.01.19 Firefox에서 플러그인을 사용해 크로스도메인 문제 해결방법
- 2018.01.18 [선형대수]Dominant Eigenvalue
- 2018.01.17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여행기(10) - 시내 야경
- 2018.01.15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여행기(9) - South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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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포항~영덕구간 개통 첫날(1)[2018.01.26]
2018년 1월 26일 평창올림픽 개막을 몇 주 남겨두고 드디어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본래 지난달에 개통이 예정되었으나 2017년 11월 수능 바로 전날 초유의 지진으로 인해 개통이 연기되어버린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에 건설된 구간은 내진 설계가 되어있어 다행히도 예정보다 1달 늦게 개통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해선 포항~영덕구간 개통 첫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수호랑이 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2018년이 되었다는 것이 비로소 실감나는 순간입니다.
출사를 위해 KTX를 타고 포항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멀리 영덕군의 테마열차로 랩핑된 무궁화호가 눈에 들어옵니다.
포항역에는 개통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위의 천장이 떨어진 것을 보고 포항지진을 비로소 실감하고 있습니다.
천장이 떨어질 정도로 지진은 강렬했던것이었던것이지요.
이번에 우리가 타게될 영덕행 무궁화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행선지 안내표시판이 LED에서 LCD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대형안내판도 LCD로 바뀌어있더군요.
보기는 깔끔하지만 가독성은 LED쪽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행선지에는 영덕행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열차를 자세히 보니 포항과 영덕의 홍보랩핑이었습니다.
당분간 포항~영덕 구간은 단일 구간으로 운행되는 모양인지 행선판이 매우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양방향으로 표시하여 굳이 뒤집을 필요가 없게 만들어두었더군요.
역명판에도 다음역인 월포역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미완공된 한 노선이 갈라집니다.
포항항과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는 철도인 듯 합니다.
포항~영덕 구간은 최근에 건설되는 철길답게 모두 교량과 터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교량위를 달릴 때 시야가 확 트여 보입니다.
개통 첫 날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기차를 타고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오늘 기온이 무려 -17도입니다.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얼어붙을 정도였으니까요.
월포역 인근에 도달하자 저멀리 바닷가가 보입니다.
이 곳 만큼은 동해선이라는 노선의 이름값을 하고있군요.
첫 번째 정차역인 월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월포역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차에 탑승하였습니다.
역시 개통 초기에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기차를 타보고 싶어하는 듯 합니다.
월포역의 행선판입니다.
최근에는 사라져서 안보이는 코레일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월포역에서 바닷가가 눈에 들어올 정도로 매우 가깝습니다.
나중에 여름이 되면 이 곳 해수욕장을 기차타고 와보고 싶네요.
어느덧 기차는 월포역을 떠납니다.
월포역을 지나서도 어느정도 거리에서 바닷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나중에 정동진처럼 바다 옆에 역 하나 지어두면 관광지로 좋을텐데 말이지요.
다음역인 장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사역에는 내리는 사람은 없고 단 한 사람만이 열차에 오릅니다.
장사역 역명판에는 코레일 로고가 없습니다.
이는 영덕역에 도착하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 건설되는 철도역의 가장 좋은 점은 고객대기실을 설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극한 더위와 추위가 기성을 부리는 한반도에서 플랫폼에 서있는 그 자체가 참 고문이었는데
요즘 이 시설에 주목하는 코레일의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열차는 장사역을 출발합니다.
바로 다음역인 강구역에 도착합니다.
저 멀리 강구역의 폴사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강구역의 기둥식 역명판
강구역의 역명판 또한 코레일 로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강구역에서도 몇몇 주민들이 영덕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2부에서 영덕역에 대한 내용을 이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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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airBaltic 탑승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트비아의 저가항공사인 airBaltic 탑승기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airBaltic은 유럽 여행을 함에 있어 한 번 즈음은 들어봤을 저가항공사 중 한 곳입니다. 허브공항으로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 국제공항이며 라트비아 또한 솅겐조약 가입국이므로 유럽 국가를 방문중이시다면 비자 없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허브공항인 리가국제공항을 기준으로 유럽 곳곳을 취항중이며 특히 북유럽을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라트비아 경유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airBaltic은 모바일체크인이 기본이며 기존항공사들처럼 티켓 발권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외국인이어서 그런지 편의를 위해 종이티켓을 발권해주었습니다.
처음 비행기를 탈 때 말로만 듣던 작은 비행기를 타는게 아닌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평소 타던(?)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베를린 교외지역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에 독일에 다시 올 수 있다면 바닷가도 가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airBaltic은 한국어를 전혀 제공하고 있지 않아 표를 발권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사이다 보니 한국어를 지원하기를 바라는건 큰 욕심이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영어의 압박 및 결재를 견뎌낸다면 충분히 싼 가격에 airBaltic을 이용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airBaltic 또한 저가항공사이다 보니 짐 혹은 기내식 등의 추가비용을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이어서 짐이 많을 경우 비용이 추가되실 수 있습니다.
본래 저가항공사에서 기내식은 주문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외국 국적의 저가항공사를 처음 접하기에 기내식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장 놀란 점은 조그마한 와인병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해서 귀여워 보입니다.
내용물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고기도 육즙이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기내식이라면 추가주문해서 먹을만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저가항공사지만 와인으로 나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그렇게 airBaltic을 탑승하여 라트비아에 도착하였습니다.
리가에서 한나절을 보낸 후 오후에 Baku행 항공편으로 아제르바이잔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제 인생 첫 해외 저가항공사인 airBaltic 탑승기였습니다. 다음에 제가 북유럽을 방문하게 된다면 그 때도 한 번 더 airBaltic을 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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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리가 경유여행기(2)[2017.08.04]
지난 포스팅에 이어 라트비아 리가 경유 여행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지나면 커다란 공원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공원 분위기는 잘 꾸며진 모습입니다. 한적한 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도 보이더군요.
조그마한 다리도 상당히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작은 폭포도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호수 위에는 오리가 헤엄치며 놀고 있습니다.
한 다리에서는 수많은 자물쇠들이 걸려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남산타워에 있던 그 수많은 자물쇠들을 보는것만 같습니다.
날씨만 좋다면 물가에 누위 힐링을 해보고 싶군요.
야경까지 봤다면 상당히 좋은 경관을 찍을 수 있었을 듯 합니다.
시간관계상 당일치기 여행이 아쉽게 생각되었던 때였습니다.
냇가를 따라가다 보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냇가의 분위기를 만끽할 겸 보트에 탑승해 보았습니다.
역시 배 위에서 보는 풍경은 확실히 다릅니다.
어느덧 배는 선착장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보트는 강가까지 뱃머리를 향합니다.
다리 아래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던 것이 상당히 신기합니다.
보트는 다리 아래를 한 바퀴 돈 후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지난 1편에서 강가를 바리보며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강 위에서 그 곳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다음에 라트비아에 온다면 저 멀리 보이는 큰 배를 타고 강가를 유람해보고 싶습니다.
다시 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상당히 많은 광경을 볼 수 있어 상당히 좋았던 유람이었습니다.
그렇게 배는 다시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의 모습입니다.
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라트비아에서 신혼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
결혼식 하객들도 멀리서 두 젊은 부부를 축하해줍니다.
길 가던 중 만나 비둘기 한마리.
우리나라에 흔한 비둘기들과 같은 종인 듯 합니다.
라트비아 리가에 오신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이 2층 버스를 타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2층 위에 올라타면 걸으면서 보던 풍경이 다르게 보인답니다!
2층버스는 보시는 바와 같이 시내를 관통하기도 합니다.
퇴근 시간이 되자 도로에 차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도중에 리가의 전통시장에서 하차하였습니다.
확실히 라트비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물가가 싼 편입니다.
너무 저렴해서 사들고 가고 싶었던게 참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던 도중 출출하여 빵도 한 조각 사먹어 보았습니다.
시장 끝까지 걸어가면 기차역까지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서나 볼 법한 갈매기가 이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어느덧 해는 점점 저물어가 시간이지만 고도가 높은 라트비아는 여름철에는 해가 늦게 집니다.
리가 시내를 돌던 중 한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하였습니다.
어느덧 비행기가 뜰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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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리가 경유여행기(1)[2017.08.04]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트비아 리가를 경유하는 한나절 동안의 기록들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트비아 항공사인 에어발틱을 타고 경유지인 리가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현재 경유객이긴 합니다만 라트비아 또한 솅겐조약 가입국이기 때문에 일단 출국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자연스레 한국 기업의 로고를 찍는 것이 취미가 되었더군요.
리가 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여느 구 소련의 공항들과 비슷해보입니다.
공항 바로 앞에는 시내로 들어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자동판매기를 통해 티켓을 발급받습니다.
라트비아 시내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다우가바강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저만치에 리가 성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시 길을 건넌 후 다우가바강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우가바강은 마치 한국의 한강과 같은 곳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저 다리 건너편에는 라트비아 국립도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건물들 사이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리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리가 캐슬입니다.
라트비아의 8월 초 날씨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재밌는 것은 현지인들은 긴팔을 입고 다니는데 관광객들은 반판을 입고 다니는 점입니다.
리가에서 바라본 TGI FRIDAY'S는 확실히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골목길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길 옆에는 카페테리아가 펼쳐져 있습니다.
건물의 배색이 상당히 조화가 잘 맞아보입니다.
또다른 골목길. 으슥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공원 또한 건물들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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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환승여행기[2017.08.16]
이번 포스팅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공항에서 환승시간동안 여행기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타슈켄트 공항 인근에 위치한 Chorsu Bazaar를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Chorosu 시장 중앙의 모습입니다. 푸른 돔이 인상적입니다.
시장의 모습은 임시 천막을 설치후 그 자리에서 물건을 파는 형식입니다.
시장에서 파는 물건은 학용품이나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마당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던 중 공중에 매달린 인형이 약간 섬뜩해 보입니다.
한밤중에 보면 많이 놀랄것 같네요.
돔 건물의 시장 외부는 주로 곡물 위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내부의 경우 주로 수산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던 중 우리나라 물건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신기합니다.
시장을 돌아본 후 바로 앞 사거리로 나옵니다.
사거리에서 바라본 시장의 모습입니다.
시장 인근에는 가구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특이하게도 일반 자동차가 택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택시 잡듯이 손을 흔들면 차주가 행선지를 물어봅니다.
미리 가격을 협상하면 운전기사가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방식입니다.
시장 즉석에서 먹어보는 꼬치! 역시 시장에서만의 맛이 독특합니다.
시장 인근에는 어르신들이 체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장기를 두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Chrosu 시장을 모두 둘러본 후 택시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페트병 음료는 신기하게도 페트병 내부에 빨대가 있어 뚜껑을 열면 빨대가 부력에 의해 뿅 하고 튀어나옵니다. 참 재밌는 구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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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알마티 여행기(3) - 전통시장(Орталық Көк Базар)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마티에 위치한 전통시장 방문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입구 인근의 모습입니다. 환전소도 있기 때문에 환전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 시장에서도 케밥을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장에 온 김에 하나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고기가 들어가니 맛있지 않을 수 없더군요 ㅎㅎ
먼저 식료품 판매장을 먼저 찾아가보았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만들어지는 과자가 그렇게 맛있다고 어디선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 곳에서 과자를 쉽게 구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판매품복은 한국과는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돌아다니던 중 우리 눈에 너무나도 익숙한 라면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외국에서 한국 상품을 본다는 것이 참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한국에 있을 땐 흔히 보지 못했던 홀쭉한 호박이 제 눈에는 약간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한국의 전통시장에서도 원판모양의 피자를 파는 곳이 과연 있을까요?
식료품 판매장을 나오면 문구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정육 코너를 살펴보겠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시장에서 말고기를 살 수 있습니다.
말고기도 각 부위별로 팔리던데 기회가 된다면 말고기를 제대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우시장을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슬람 문화권인 국가들과는 달리 카자흐스탄에서는 시장에서 돼지고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돼지조차 보기 힘들었는데 이 곳에서 보게 되어 약간은 신기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사상에 돼지 얼굴을 올리는데
카자흐스탄에서는 돼지 얼굴을 어떤 용도로 판매되는걸까요?
정육코너 옆에는 견과류를 파는 가판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장을 둘러보던 도중 상인분이 제게 견과류를 맛보기를 권하더군요
역시 시장 인심은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나봅니다.
시장을 한 번 돌았을 뿐인데 짐이 이렇게나 쌓였습니다.
시장 바로 옆에는 롯데의 현지 공장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웨하스들 중에도 이 회사의 제품들이 있더군요.
롯데의 해외 사업도 상당히 많은 진척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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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알마티 여행기(2) - Tyubeteika 맛집 탐방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마티 지역의 추천 맛집중 하나인 Tyubeteika의 방문기를 다루어보겠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추천 맛집 Тюбетейка(Tyubeteika)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8251-d1011397-Reviews-Tyubeteika-Almaty.html
흠... 한국인 입장에서는 발음조차 어려운 가게의 이름은 무슨 뜻인지 찾아보았습니다.
가게명을 한글로 표현하자면 '뜌베떼이카' 정도로 발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아하니 러시아어입니다. 카자흐스탄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또한 소련의 영향권 아래에 속해있었으니 어쩌면 러시아어였다는 것이 나름 의미심장합니다. 그렇다면 저 츄베쩨이까는 어떤 모자인지 찾아보았습니다.
백과사전을 읽어보니 중앙아시아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부근에서 쓰던 모자라는군요! 이렇게 식당 이름의 어원을 알아보았으니 직접 방문해보도록 합니다!
식당 주변에는 하천이 하나 지나가고 있습니다.
식당이 있는 길 쪽은 대략 이러한 모습입니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그 맛집에 도착!
식당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어찌보면 튀지는 않는 평범한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말고기가 너무나 먹고싶어 단일메뉴로 있던 말고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제 인생 첫 말고기였습니다만 뭔가 독특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식감은 소고기와 비슷하였고 퀼리티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말고기를 너무나 기대하고 먹은 제 자신의 환상을 만족하지 못한 점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식당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커플이나 가족과 함께 오기에 분위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어느덧 날이 저물었습니다. 알마티는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기엔 다소 치안이 불안한 편이므로
빠르게 숙소로 돌아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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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알마티 여행기(1) - 카자흐스탄 입국기
지난 2017년 8월 2박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방문한 기간동안 짧은 여행기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알마티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카자흐스탄 국적기인 에어아스타나에 탑승하였습니다.
에어아스타나를 타는 동안 승무원분들이 이렇게 맛난 사탕을 가져다줍니다.
알마티 도착!
비행기가 착륙하면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수하물로 붙인 짐을 찾아오자마자 바로 공항 밖으로 나갑니다.
알마티 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공항 밖을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도심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공항 입구에 있는 버스 탑승 방향을 따라서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출구에서 택시를 타자고 합의를 보자고 하지만 버스가 훨씬 저렴합니다.
버스타는 곳에서 얌전히 기다리면 잠시후 버스가 도착합니다.
참고로 바로 요금을 내지 않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버스기사나 승무원이 자리를 돌아다니며 요금을 받습니다.
버스요금을 내면 다음과 같이 확인서를 줍니다.
버스를 타고 일단 알마티 시내까지 이동합니다.
위 지도에 표기해둔 이 곳에서 알마티 내의 거의 모든 버스들이 이 곳에서 정차합니다.
혹여나 공항을 가는 길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버스를 타고 이 곳까지 오신 후
이 곳에서 59번을 타시면 공항까지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탑승 전 기사에게 '에어포트'라고 물어보고 타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실겁니다.
우여곡절 끝에 알마티 시내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류장 바로 앞에 은행이 있지만
오후 6시 이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공항에 늦게 도착하셨을 경우 환전하기가 다소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오셨다면 알마티 여행의 절반은 성공하신 겁니다.
이제 자신의 숙소까지 버스를 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2018년 현재 구글맵스에서는 알마티의 버스 정보를 구할 수 없습니다.
알마티의 버스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itybus.guidejet.com&hl=ko
위 링크를 통해 알마티의 버스 정보를 실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데스크톱을 통해서도 버스 노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7년에 알마티에서 엑스포가 개최됨으로서 관광객을 위한 안내 시설을 곳곳에서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곳 인근 지하통로로 내려가시면 SIM카드를 판매하는 곳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분증 없이 쉽게 구입하실 수 있고 개통하자마자 소정의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버스에서 내린 곳에서 환전을 하지 못하셨다면 지하통로를 통해 건너편의 은행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ForteBank는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출국 전 가져온 달러를 이 곳에서 환전하도록 합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 곳에서 롯데를 쉽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제과업체와 합작회사를 운영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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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에서 플러그인을 사용해 크로스도메인 문제 해결방법
최근 개인 용도로 간단하게 정보를 조회하는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만 희안하게도 특정 주소로 JSON을 사용해 값을 얻으려 하면 계속 에러가나 나오는 문제를 계속 겪고 있었습니다. 대체 다른 사이트에서는 잘 되던 JSON이 왜 특정 사이트에서는 되지 않는 것일까요?
생각보다 답은 간단했습니다. 최근 거의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크로스도메인(Cross domain) 정책으로 정보를 불러오는 사이트와 정보를 보내는 사이트의 주소가 다를 경우 이를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즉, 크로스도메인 문제가 생길 경우 상대의 사이트에서 JSON을 비롯한 대체적인 정보를 수신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ajax등을 사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구현하려면 서버 부분도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저같이 간단한 사이트를 만드는 경우에는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닐것입니다.
단지 개인 목적의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는데 크로스도메인 문제로 인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Firefox에서는 이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크로스도메인 기능을 제한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cross-domain-cors/?src=search
이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Firefox 브라우저 우측 상단에 아래와 같이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크로스도메인 관련 기능이 제한되어 JSON등 외부 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얻어올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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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대수]Dominant Eigenvalue
Dominant eigenvalue란 대각행렬(Diagonal Matrix)에서 나타나는 eigenvalues(고유값들)중 가장 큰 값, 즉 eigenvecotr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벡터의 고유값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Markov chain에서 Diagonal matrix를 n회 곱하게 되는데 diagonal matrix D의 dominant eigenvalue인 λ1가 1일 경우 나머지 eigenvalue는 1보다 작으며 n을 무한번 곱하게 되면 λ1을 제외한 모든 eigen value의 값은 0에 수렴하게 된다.
출저 : Steven J.Leon, Linear Algebra with Applications, Pearso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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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여행기(10) - 시내 야경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시내 야경 사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바쿠 옛도시(Old city) 인근의 모습입니다.
바쿠 옛 도시 입구
Old city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기념품들의 모습입니다.
기념품점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
밤이 되면 플레임타워는 더욱 화려해집니다.
카스피해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 도시는 신기하게도 몸무게를 돈을 주고 재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체중계만 있으면 돈 벌기가 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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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여행기(9) - South Bay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남부에 위치한 South Bay에 대해 담아보았습니다.
South Bay는 바쿠의 항만시설이 위치한 곳입니다.
이 곳에 이슬람 사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슬람 사원 건너편에는 공동묘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에 위치한 사원은 바닷가 인근에 있어 바닷바람이 상당합니다.
이슬람 사원(모스크)의 모습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이슬람 문화가 세속되어 있어 히잡을 쓴 아제르바이잔 사람은 거의 여기서 볼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원에서 바라본 바쿠 시내의 모습입니다.
사원에서 바라본 항만시설의 모습입니다.
사원 옆으로는 작은 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벽에 있는 저 남자는 무엇을 하던 사람이었을까요?
아제르바이잔의 시골 모습입니다.
한적한 동네에 온 외국인을 보고 마을사람들이 손인사를 합니다.
이 동네 사람들에게 외국인은 참으로 신기한 존재인 듯 보입니다.
동네 이발소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친근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길은 바닷가까지 쭈욱 이어저 있는 듯 합니다.
전봇대가 부러진 듯한 모습입니다. 버스와 같은 큰 차는 지나갈 엄두도 못낼 듯 합니다.
저 멀리 꼬마아이가 신기한 외국인을 향해 손을 흔들어줍니다.
어느덧 바닷가 인근에 도착하였습니다.
확실히 바닷가 인근은 상업시설이 깔끔하기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언뜻 보면 흔한 동유럽 국가의 시골 바다 풍경처럼 보입니다.
카스피해를 낀 풍경은 꽤 볼만합니다.
슬슬 식당들도 영업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가족 단위를 주로 이루며 식사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한 밤이 되어도 여전히 사람들이 머물러 불이 꺼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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