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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換骨奪胎)를 위해여 - 제천임시역(3)[2018.12.16]
좌충우돌 여행기/국내여행
2018. 12. 16. 23:58
머지않은 미래에 제천~영주 구간의 복선화로 이설될 희방사역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다시 한 번 제천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에 방문한 이후 제천역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그 동안의 제천역의 변화를 이전의 포스팅에서 정리한 내용들을 참조해두도록 하겠습니다..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위해여 - 제천임시역[2018.02.04]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위해여 - 제천임시역[2018.02.04]
이번에는 대전발 제천행 무궁화호를 타고 제천역으로 이동합니다.
보아하니 요즘은 누리로도 대전~제천 구간을 자주 다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무궁화호를 타고 제천역에 들어옵니다.
비록 임시승강장이지만 갖출 것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희방사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인근 가게에서 식사를 해결해봅니다.
가격은 3500원으로 5분도 안되서 이렇게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불과 작년만 해도 이 자리에서 제천역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새롭게 건설되는 역은 단열재 공사가 한창입니다.
임시승강장이 외딴데에 있다보니 열차를 타기 위해 상당히 복잡한 안내판을 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복잡하므로 열차를 타기 전 자신의 행선지를 확인하신 후 승강장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보아하니 희방사로 가는 열차는 청량리~부전 열차였습니다.
계단이 설치되지 않는것으로 보아 이 자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들어올 모양입니다.
그렇게 부전행 열차가 진입합니다. 이제 희방사역을 향이 이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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