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적막감이 흐르는 곳 - 울산신항역[2020.09.19]

 작년 12월 영일만항역을 다녀왔었을 때 바로 옆에 있던 용한1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생각나여 이번 2020년 9월 15일 새로 개통된 울산신항역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울산신항역을 다녀오면서 앞으로 여행 계획을 하고자 할 때엔 사전조사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울산신항역 주변에 내리자마자 주차된 수많은 차들이 발견됩니다.
사거리 너머에 울산생항이 보입니다.
이 곳 건널목의 경고등이 도로와 정면이 아닌 수평으로 되어 있습니다.

 

용연건널목

 

울산신항역의 모습입니다. 아직 컨테이너가 없어 넓디넓어보입니다.
망양역으로 나가는 방향
저 수직으로 된 경고등을 자세히 보니 방향을 틀 수 있게 설계되어 있더군요. 이 곳을 자주 지나다니는 컨테이너차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시 이렇게 설계한 듯 보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화물들이 오고가는 울산신항역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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