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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관통하던 철길이 공원으로 변신하다 - 강릉 월화거리[2019.08.20]
좌충우돌 여행기/국내여행
2019. 8. 23. 01:52
동해선의 강릉 시내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철길로 단절되었던 공간이 사람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되면서 월화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는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루고 난 이후에는 강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관광지로 부상하였죠.
남대천 인근에 있는 월화정 인근에서 부터 월화거리를 걸어보았습니다.
철길로 단절되었던 마을이 통행로가 되면서 길이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야간에 방문한다면 꽤 좋은 경치가 될 것 같습니다.
터널 내부는 특별히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짧은 구간이어서 굳이 조명이 크게 필요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터널을 통과한 후 나와보니 생각보다는 어두워보이네요.
과거에 건널목이 있을법한 부분에서는 이렇게 횡단보도를 철길처럼 그려놨습니다.
공원 인근에 위치한 O Chair와 월화정
남대천을 건널 수 있도록 기존의 철교를 보강하여 보행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철고 위에서 바라본 강원도의 풍경
그 반대편의 모습
바닥에는 마치 철도를 형상화한 듯 남겨둔 것 같아 보입니다.
바로 옆부분에는 바닥을 투명하게 하여 남대천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철교 위에서 월화정을 바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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