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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 금성(탑리)버스터미널, 그리고 탑리역[2022.03.26]
좌충우돌 여행기/국내여행
2022. 4. 6. 19:11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가 하루 20~30만명의 확진으로 전파되고 있어 매우 위중한 상황임에도 한편으로는 지금까지의 변이에 비해 치사율이 낮아 다소 방역 정책이 완화되고 있는 2022년 봄입니다. 불과 몇주전 확진자가 되어 자연면역을 갖게된 저로서 해외여행 복귀시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어 한편으로는 지난 4년동안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에 대한 꿈을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적 긴장감으로 인해 갈 수 있는 국가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가 아직까지도 입국이 제한된 국가가 있어 관련 정보도 계속 찾아보아야만 합니다만..
물론 멍하니 기다리기만 해서는 이 좋은 봄날을 그저 보낼수만은 없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중앙선에 위치한 간이역인 탑리역에 가보았습니다.
탑리리 마을 인근을 돌아다니다가 작은 터미널을 발견하였습니다.
항상 기약 없던 약속만 이어가다 운좋게도 중앙선 최후의 이설구간인 탑리~신녕 구간 3개역 중 화본역을 제외한 2개의 역에 다녀갔습니다. 사라져가는 풍경들을 기록하며 언제나 행복한 추억들만 남기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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