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고 나리타공항에서 요코하마 차이나타운까지[2018.08.25]


 지난 2018년 8월 25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이브콘서트에 가기 위해 나리타공항에서 요코하마까지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입니다.




요즘은 자동입출국심사 덕에 입국 도장을 받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만

이번에 대구국제공항을 처음 이용해 보는 기념으로 도장을 받았습니다.



잠시후 나리타 국제공항 수속 준비가 시작됩니다.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비행기 앞으로 이동합니다.



저가항공사임에도 에어부산은 승객들에게 간식을 제공합니다.

나중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2시간만에 나리타공항에 도착!



요코하마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나리타익스프레스에 탑승합니다.



열차는 시나가와역에 정차합니다.



공항에서 왕복티켓을 4000엔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까지 이동할 경우 원가보다 살짝 비쌀 뿐이니 이 티켓을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큰 이득입니다.



열차는 도쿄 시내를 빠르게 통과합니다.



어느덧 열차는 요코하마역 인근에 도달합니다.



전체노선을 보니 확실히 요코하마가 도쿄 시내보다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는군요.



드디어 열차가 요코하마역에 도착합니다.



일본의 열차 시스템은 같은 플랫폼에서 우리나라의 일반열차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경춘선의 ITX-청춘이 대표적인 예이고

앞으로 우리나라 또한 전철 타는곳에어 일반열차를 탈 수 있는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열차는 그렇게 요코하마역을 떠나갑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하기 위해 미나토미라이선(みなとみらい線)을 탑승합니다.



요코하마도 도쿄 시내만큼 사람들이 상당히 북적이는 곳입니다.



자동발매기에서 元町・中華街역 티켓을 끊고 탑승합니다.



승강장으로 내려옵니다.



미나토미라이선의 종착역 방향으로 가는 1번홈에서 열차를 기다립니다.



보아하니 서로 다른 노선임에도 직통으로 연결하여 운행하는 듯 보입니다.



열차에 탑승한 후 종착역에 도착하여 차이나타운 방향 출구로 나오게 되면



다음과 같이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에 도착할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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