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평택고속선 SRT 지제역 탐방기[2017.04.16]



 지난 2016년 12월 9일 코레일의 자회사로 설립된 '주식회사SR'에서 운영하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개통으로 서울로 갈 수 있는 열차는 KTX와 SRT의 2원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회사SR에서 운영하고 있는 역은 수서평택고석선 상에 총 3곳으로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이 있는데요 그 중 코레일의 광역전철역인 지제역과 함께 영업중인 SRT 지제역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1호선 지제역에서 바라본 SRT 지제역사의 모습입니다.



역 내부에서 SRT 타는곳 안내가 자세히 되어있습니다.



SRT고속열차타는곳



수서평택고속선은 경부선과는 별개의 노선이고

보시는 바와 같이 역 건물 또한 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제역에서는 모든 열차가 정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정차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SRT 지제역에서 바라본 1호선 역사 방향.



천안아산 방면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 옆에는 경부선 지제역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마침 한 열차가 지제역을 빠르게 통과합니다.



SRT 지제역 출입구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SRT 역의 폴사인은 코레일의 것과 약간 다른 폰트를 사용합니다.



개통된지 4개월 남짓 지났음에도 아직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타는곳 너머에는 승강장이 바로 보입니다.



SRT 지제역에서 바라본 안내도입니다.



SRT 지제역의 대합실 풍경입니다.

창문 너머에는 수서행 방면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1호선 전동열차가 들어오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이 수서행 열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맞은편에서 열차 하나가 천천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지제역에 정차하는 열차인 것으로 보입니다.



SRT 열차는 10량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플랫폼은 20량을 기준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철도의 개통은 주변 지역 활성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KTX 공주역은 완전 예외이지만 말이지요.



SRT 지제역 대합실 풍경입니다.



이 자리에 자동판매기가 있엇던지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SRT 지제역 창구의 풍경입니다.



1호선을 갈아타는 방향.



행선판은 열차가 들어올 때 열차의 정차역을 함께 알려주는듯 보입니다.



수서행 타는곳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직 광고가 안들어왔는지 SRT 광고가 여전히 걸려있습니다.



플랫폼 바로 옆에는 아까 보았던 출구가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전광판은 코레일에서 사용하는 그것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레일에서 광역철도역에서도 설치하고 있는 고객대기실이 이 곳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서행 승강장에서 바라본 SRT 지제역의 모습입니다.



코레일 직원들도 일부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침 수서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부는 다르지만 열차 자체는 KTX-산천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겁니다.

현대로템의 명판이 붙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KORAIL 로고의 흔적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제 제가 타게 될 목포행 열차를 타기 위해 타는곳 1번으로 넘어갑니다.



목포행 열차를 기다리는중!



열차가 들어올 때가 될 즈음 사람들이 하나 둘 플랫폼으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목포행 SRT 열차가 들어오고 목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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