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va] TM4C의 I2C 통신 파형 보는 방법

임베디드/TI 2014. 7. 28. 21:50

 I2C 통신을 처음 입문하는 분들은 종종 파형의 원리를 깨닫지 못해 많이 해메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드 상으로는 감이 오지 않는 I2C 통신을 오실로스코프를 통해 파형을 확인해보면 그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오실로스코프에 찍은 I2C 통신중인 파형이고 노란색은 SDA, 파란색은 SCL입니다. 아래는 I2C 회로를 설계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시트의 파형입니다.


 위 사진의 파형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7단계로 나누었고 그에 대한 각각의 부분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① : START

SCL이 HIGH 상태일 때 SDA가 HIGH에서  LOW로 변하는 것으로 I2C 통신을 개시합니다.


② : Slave address

Master가 통신하기 원하는 Salve address 주소를 전송합니다. 1번째부터 7번째 SCL의 edge 클록에서의 7비트가 Slave Address 주소입니다.


③ : R/S

Master가 Salve 에서 할 동작을 설정합니다. HIGH일 때는 Slave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고 LOW일 때는 Slave에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④ : ACK

Slave가 Master에게 데이터를 제대로 전송하였음을 확인하는 신호입니다. Slave가 데이터를 완벽히 수신하였을 때 SDA의 값을 LOW로 끌어내려 SCL에 edge 클록이 들어올 때 까지 고정시키다가 값이 제대로 전달되면 SDA를 놓아줍니다다.


⑤ : DATA

R/S에서 설정 대로 데이터를 보내거나 받는다. 데이터 값은 8비트입니다.


⑥ : ACK

Master가 Slave에게 보내는 ACK 신호입니다.


⑦ : STOP

SCL이 HIGH 상태일 때 SDA가 LOW에서 HIGH로 변하는 것으로 I2C 통신을 종료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