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알마티 여행기(3) - 전통시장(Орталық Көк Базар)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마티에 위치한 전통시장 방문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입구 인근의 모습입니다. 환전소도 있기 때문에 환전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 시장에서도 케밥을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장에 온 김에 하나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고기가 들어가니 맛있지 않을 수 없더군요 ㅎㅎ



먼저 식료품 판매장을 먼저 찾아가보았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만들어지는 과자가 그렇게 맛있다고 어디선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 곳에서 과자를 쉽게 구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판매품복은 한국과는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돌아다니던 중 우리 눈에 너무나도 익숙한 라면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외국에서 한국 상품을 본다는 것이 참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한국에 있을 땐 흔히 보지 못했던 홀쭉한 호박이 제 눈에는 약간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한국의 전통시장에서도 원판모양의 피자를 파는 곳이 과연 있을까요?



식료품 판매장을 나오면 문구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정육 코너를 살펴보겠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시장에서 말고기를 살 수 있습니다.



말고기도 각 부위별로 팔리던데 기회가 된다면 말고기를 제대로 먹어보고 싶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우시장을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슬람 문화권인 국가들과는 달리 카자흐스탄에서는 시장에서 돼지고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돼지조차 보기 힘들었는데 이 곳에서 보게 되어 약간은 신기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사상에 돼지 얼굴을 올리는데

카자흐스탄에서는 돼지 얼굴을 어떤 용도로 판매되는걸까요?



정육코너 옆에는 견과류를 파는 가판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장을 둘러보던 도중 상인분이 제게 견과류를 맛보기를 권하더군요

역시 시장 인심은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나봅니다.



시장을 한 번 돌았을 뿐인데 짐이 이렇게나 쌓였습니다.



시장 바로 옆에는 롯데의 현지 공장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웨하스들 중에도 이 회사의 제품들이 있더군요.

롯데의 해외 사업도 상당히 많은 진척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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