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축제 분위기의 광화문 7차 촛불집회[2016.12.10]

흔치않은일상 2016. 12. 11. 13:15


지난 46일간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또다른 역사가 기록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든 분노의 촛불은 국정을 농단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책으로만 배웠던 민주주의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저 : SBS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다음날 7차 촛불 집회가 진행된 광화문 일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 경찰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청까지의 길이 뻥 뚫려있습니다.

이 길은 곧 시위 참가자들로 꽉 들어차게 됩니다.



몇몇 차들이 소통하고 있으나 곧 이 길은 막히게 됩니다.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이 길거리에 나와 모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계천광장 인근에는 국민의당 당원대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이 사이비 종교 교주인데다가 국정을 주도했으니

국민들은 얼마나 경악했을까요.



어느덧 2016년 병신년이 저물어가는 12월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국민들 모두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까요



이번 집회의 행진 방향 안내도 입니다.



2016년 최고 인기게임 오버워치의 캐릭터 분장을 하고 나타나신 분도 계시더군요.

촛불집회의 분위기가 축제 분위기임을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국정농단 사건은 재벌들도 자유로울 수 없을 듯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광화문 광장으로 하나둘 모이고 있습니다.



모 국회의원의 '촛불은 바람불면 꺼진다'는 망언으로 인해 국민들은 분노하였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LED 촛불이 등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인근 계단에는 정의당 당원대회가 진행중입니다.



'올바른 민주주의 대한민국'

한 대학생의 기발한 표현이 상당히 인상깊었던 문구입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멀리 서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이 곳이 광화문광장임을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일개 종교인에 의해 운영된 국정농단은 종교인들에게도 상당히 큰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부적을 만들어 현 정국을 풍자하는 재치있는 모습입니다.



광화문광장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는 취재진들이 현 광화문의 모습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청와대를 향해 인증샷을 찍고 있는 참가자의 모습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광장에 모형말을 탄 사나이가 등장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 광경에 눈이 쏠린 모습입니다.

이번 집회에는 닭과 말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오후 5시 무렵 광화문광장의 분위기입니다.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무대에서 3분 스피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광화문 일대에는 국가기관 및 대사관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시위대 주변에는 차벽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화로운 촛불집회가 지속됨으로서 경찰 또한 시위 참가자들에게 최대한의 배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차없는 광화문 거리의 모습이 이제는 점점 익숙해져만 갑니다.



광화문 거리에서 바라본 광화문광장



광화문 거리에서 바라본 정부서울청사



이번에는 광화문 기준 오른쪽 시위행진로를 걸어보았습니다.



이 곳 또한 시위행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광화문 일대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이 거리 또한 경찰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청와대로 들어가는 길목은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옵니다.



몇몇 시민단체들의 행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화문 일대는 시민단체의 깃발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닭장'



'MUST 하야 or 탄핵'



'이러려고 의경했나'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광화문 기준으로 왼쪽 행진로를 걷다보면 세월호 리본을 간판으로 하는 가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청와대에 그토록 아이들을 구해달라 했던 유가족들은

2년 7개월이 지나 드디어 청와대 인근까지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최후는 모두들 비참하게 끝났습니다.

부디 다음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월호 아이들의 염원을 형상화한 고래의 모습입니다.



과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벌들은 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요



청와대 100m 앞의 모습입니다.



중계차량에 설치된 화면을 바라보는 한 시민




밤이 깊어갈수록 사람들은 점점 집회에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경복궁 일대에는 통인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시위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보니 상권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인시장의 명물 기름떡볶이.



광화문광장은 여느 집회때처럼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불과 2시간 전만 해도 비어있던 거리가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확실히 여느 시위들과는 달리 너무나도 평화로운 시위였습니다.



서울시청 인근 또한 사람들로 빼곡히 모여있습니다.



서울시청 인근에서 바라본 광화문의 모습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곧 2016년이 끝나감을 나타냅니다.

부디 내년에는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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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국회의사당 주변 풍경 [2016.12.09]

흔치않은일상 2016. 12. 10. 02:40


2016년 12월 9일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중대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출저 : JTBC 뉴스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일명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의 평화롭고 엄중한 시위 끝에 국회의원의 손으로 탄핵 소추가 가결된 날입니다.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12년만의 일입니다.



엄연히 한 국가의 대통령의 탄핵 소추이다 보니 많은 국민들이 소식을 듣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였으나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결국 국회를 통해 탄핵으로 대통령직을 중단시키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탄핵 가결 발표 1시간 전.

사람들은 국회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는 인산인해로 한 걸음 앞으로 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언론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jtbc의 기자가 현 상황을 인터뷰 하고 있습니다.

jtbc의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진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은

어느덧 한 나라의 대통령의 퇴임 정국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은 모두 중계차에 설치된 스크린을 향합니다.



시위 장소와 같이 사람들이 모인 곳에만 가면 군밤 장수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에서나 볼 수 있던 군밤 장수를 이런 시내에서 본다는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물론 이러한 정국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시위가 진행되는 한편으로는 또다른 시위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비록 현재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이 분들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차후 국정이 정상궤도아 올라온다면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정부에 많은 실망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jtbc의 보도 후 6번의 대규모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일제의 만행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던 위안부 할머니의 의견없이 지난 2015년 12월

일본정부와 졸속 합의를 한 것이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합의가 최순실의 국정주도로 이루어진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위안부 할머니들이 받은 충격은 얼마나 컸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가는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에게 갖고 있는 실망감과 분노를 잘 나타냅니다.



공연은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폴리스라인을 치고 있습니다.






jtbc 중계차 위에서 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TV를 통해 투표 결과를 바라보는 사람들



이날 국회의사당역은 몰려든 사람으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카페 내에 있는 사람들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국회의사당의 중계를 보고 있습니다.



현 정국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과연 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국회앞 건물 옥상에서 현 상황을 바라보는 사람들



드디어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환호의 함성을 지릅니다.



탄핵, 그리고 경찰



이 와중에 탄핵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므로 자신의 의견과 다른 사람을 존중함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상대를 공감하지 않는 의견은 서로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세월호 유족들에게 있어 오늘 탄핵 가결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 발생 7시간동안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은 대통령은

7시간 동안 한 일을 기밀이라 하며 밝히지 않았고

끝까지 세월호 유족들에게 상처만 입혔습니다.

과연 우리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요?



탄핵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자신이 든 피켓을 높이 휘두릅니다.






내려와 박근혜






교통정리를 위해 시위 인원들의 이동을 유도하는 경찰






좋은 소식을 들은 김에 기념사진 한 장!



탄핵 가결이 확실해지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대치하였던 경찰들이 거리에서 철수하였습니다.






경찰 버스도 필요한 차만 남고 차량 통행을 위해 횡단보도 앞 버스들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킵니다.



희소식을 들은 후 행진을 시작하는 시위대















국회에서 녹색 풍선이 하늘로 떠오릅니다.

큰 일을 마친 국회의원들의 신호일까요?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퇴진뿐입니다.



국민들의 명령으로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을 가결하였습니다.

과연 헌법재판소는 이를 인용할까요?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나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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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방기록 - SAP 코리아 방문기[2016.01.12]

흔치않은일상 2016. 1. 15. 17:11

 정보화 시대에 도래하게 되면서 기업들은 기존에 자신들이 해오던 업무 처리를 전산으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들은 자신들의 주요 업무에 최적화된 전산 시스템을 사내에 구축해야 합니다. 하지만 거대한 기업 내에서 전산 작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만들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정인 데다가 초기 설비 비용 또한 상당합니다. 게다가 중소기업에서 이를 단독으로 수행하는 업무를 하기엔 비용 이외의 상당한 부담이 따릅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위해서 솔루션을 제시하여 전산 시스템을 설비하고 이를 관리하는 회사가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SAP사가 바로 그러한 회사중 하나입니다.

 SAP사는 1967년 독일 만하임에서 IBM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SAP는 잘 알려지지 않은 B2B 기업입니다만 주요 고객인 기업에게 있어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SAP의 주요 고객은 자신들이 주로 다루는 전산 업무를 처리하기 용이한 솔루션인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회사들입니다. 최근 빅데이터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SAP에서도 빅데이터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SAP HANA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회사내 데이터들을 시각화하여 이를 그래프와 같은 수치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Lumira또한 SAP사의 주요 상품이기도 하지요.


다양한 형식으로 가공된 데이터들(xml, MySQL 등)의 데이터를 수치로 시각화하여

자료를 재구성하는 프로그램 Lumira


 SAP의 한국지사인 SAP 코리아는 다른 해외지사와는 다르게 현지에 연구개발 투자를 하여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를 두고 있습니다. 인원은 약 200명 규모로 한국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해외에서도 사용되기도 할 정도로 SAP는 한국에서의 투자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SAP 코리아 방문은 고려대학교 공학교육거점센터에서 진행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SW 융합 교육과정'의 일정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SAP 코리아는 지하철 도곡역 인근에 있는 군인공제회 빌딩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곡역 4번 출구에서 내려 계속 앞으로 가다보면 군인공제회 건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입주 기업 간판이 눈에 보입니다. 가까이서 확인해 보면...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SAP사의 로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군인공제회 입구로 들어가 오른쪽 엘리베이터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안내판을 보이는 것과 같이 SAP 코리아는 총 4개의 층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경비원에게 방문 목적을 말한 후 사내에 들어가보도록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시면 보이는 바와 같이 SAP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SAP 코리아를 방문한 목적이기도 한 빅데이터 SW 융합교육과정 프로그램 입니다.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피와 같은 발음인 P를 활용한 직원분들의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인상깊습니다.



 제가 교육을 받았던 SAP 코리아 24층 안내도 입니다.



 올해로 SAP가 한국에 진출한지 20주년을 맞아 사내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켠에는 직원들이 물품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습니다.



 회의실 내부입니다. IT 기업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위기의 모습입니다.

 회의실 내에 있는 책상은 높낮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점이 참 신기하더군요.



 사내에서 바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일을 하다 창밖을 보면 어려운 일도 술술 풀릴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사내 사무실 모습입니다. 개인 사석이라기 보다는 공용 좌석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아마 사석의 경우 다른 층에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직원 한 분께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사내에 구비된 사물함입니다. 자동식으로 자신의 사원증이 있어야 열리는 구조인 듯 합니다.



사무실에서 회의실 사이의 통로입니다.



벽에 붙여둔 말들이 참 재치있군요. 이런 분위기의 회사 참 좋습니다!



Quiet room이라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조용하게 업무를 보아야 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안에 전화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중요한 통화가 필요할 때 쓰이는 곳으로 보입니다.



회사 한 켠에 마련되있는 카페테리아입니다. 냉장고와 커피머신 등 없는게 없어 보입니다.



회사 창밖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역시 강남은 빌딩의 숲으로 둘러쌓여있는 모습이로군요.



SAP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Design Thinking 수업이 한창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SAP 코리아에서는 대학생과 직장인 및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Design Thinking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Design Thinking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Stanford University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수업에서는 단 1일로 압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수업에 참가해보니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다루려다 보니 시간 부족 등의 아쉬운 점들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실리콘벨리 탐방 이후로 상당히 인상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Design Thinking 수업을 통해 SAP 코리아에 방문한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작년 실리콘벨리 탐방을 하였을 때 느꼈던 회사 내의 자유로운 IT 기업의 분위기를 이곳 대한민국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상당히 큰 의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현재 SAP 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Design Thinking 교육과정은 실제 미국의 IT 기업들이 회사내에서 활용하고 있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회사내 직원들이 서로 수평관계로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집단 지성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과정은 상명하복 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업문화에 있어서 상당히 신선한 충격일 것입니다. 실제 국내 기업들도 이 Design Thinking 교육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면 이를  적용해 보겠다는 의향을 비친 기업인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한 편으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달라질 기업문화의 모습을 살짝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언제부턴가 빅데이터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SAP 또한 후발주자로서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분산컴퓨팅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빅데이터는 반짝 하고 사라지는 유행으로 끊나지 않고 오늘날의 인터넷처럼 일상의 일부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만큼 빅데이터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Design Thinking또한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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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MG2900 시리즈 무선 프린터 설치방법

흔치않은일상 2015. 4. 18. 00:56

https://elecs.tistory.com/342 간만에 프린터를 구매하면서 이왕이면 무선 인터넷을 통한 프린팅 기능이 있는 프린터를 사고자 하여 Canon PIXMA MG299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이 스마트 시대인 만큼 프린터도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추세이기도 한데요

컴퓨터에 직접 연결해서 쓸 때는 설명서 내용에 충실하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무선 프린터의 가장 큰 불편한 점은

공유기 설정 관련 지식이 해박하지 않으신 분들은

설치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저의 경우 MG2990에서 지원하는 WPS 설치를 진행하다 피를 봤으니 말이지요.


그런고로 여기서는 Canon사의 MG2900 시리즈를 구매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무선으로 프린터를 설치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10월 11일 추가 - 만약 이 글에서 소개된 무선 설치 방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와 같이 USB를 연결하여 프린터를 설치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elecs.tistory.com/342


1. 먼저 동봉된 DVD를 삽입하신 후 설치 파일인 MSetup4.exe 파일을 실행합니다.


만약 자신의 컴퓨터에 광매체 드라이브(ODD)가 없어 동봉된 DVD를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http://canon.com/ij-setup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우선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된 것입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 설치를 진행합니다.



곧바로 설치 프로그램이 무선공유기를 통해 프린터를 찾는 모드에 진입합니다.

만약 자신의 공유기가 프린터와 연결되어 있다면 곧바로 드라이버 설치 모드에 진입될 것입니다.



'무선 LAN 연결'을 선택하신 후 '다음'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는 무선 공유기를 통해 연결할 예정이므로 '액세스 포인트 연결(권장)'을 선택하신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공유기가 프린터와 연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진행 된 후 설치가이드 모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설치 환경이 총 3가지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쉬운 방법은 WPS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만

이게 몇몇 공유기는 자칫하면 프린터가 공유기의 설정을 제멋대로 바꾸어 버리기 때문에

잘못하면 다른 기기들이 Wi-Fi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여기서는 오른쪽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PIN 코드 (방법)을 통해 진행하겠습니다.




위에서 설명하고 있는 바와 같이

자신의 공유기 설정을 확인하셔서 자신의 공유기 환경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봅니다.

만약 자신의 공유기가 'IEEE802.11n 전용'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이를 다른 것으로 설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공유기에 접속하여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공유기는 다음 주소를 통해 설정모드에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http://192.168.1.1/


종종 다른 공유기의 경우 설정 모드에 진입하는 방식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자신의 공유기 제작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프린터에 전원을 넣은 후 위의 그림과 같이 중지(Stop) 버튼을 꾸욱 누르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알람(Alarm) 림프가 깜빡거리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15회 깜빡이는 것을 확인하시면 바로 버튼에서 손을 땝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프린트 물이 출력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프린터에 설정된 정보들이 프린터에 출력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진행했던 것과 같이 다시 프린터의 중지(Stop) 버튼울 꾸욱 누르고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알람(Alarm) 버튼이 16번 깜빡거리기를 기다리다가 떼어주시면 전원과 무선 부분 두 램프가 함께 깜빡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을 보셨다면 곧바로 자신의 공유기 설정 모드에 진입하셔서 위의 과정에서 출력했던 프린트물 내에 적혀진 PIN코드를 자신의 공유기에 입력해줍니다.


아래는 netis사 공유기의 펌웨어 화면으로 'WPS 설정'을 누르신 후 '장비 추가' 버튼을 클리갛면 아래부분에 '새로운 장비 추가'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연결할 무선 장비의 PIN코드 입력' 을 선택한 후 출력된 인쇄지에 적힌 PIN코드를 입력하신 후 '연결'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프린터의 전원과 Wi-Fi 버튼의 깜빡임이 멈추게 될 것입니다.



위의 화면과 같이 네트워크 프린터 목록에서 자신의 프린터 기기가 공유기와 연결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프린터를 마우스로 클릭한 후 '다음'버튼을 클릭하시면 드라이버가 본격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합니다.


만약 위의 화면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신 분들은 '다음'버튼을 누르신 후 위의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을 보셨다면 드디어 자신의 컴퓨터에 드라이버가 실치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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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프린팅 지원 Canon PIXMA MG2990 개봉기

흔치않은일상 2015. 4. 17. 00:01

지금까지 컴퓨터는 몇 번이고 바꾸어 오면서도 프린터기는 약 10년전 즈음부터 사용했던 HP 복합기를 사용해 왔었습니다.

지금도 인쇄가 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워낙 연세를 많이 잡수시다 보니 나중에는 인쇄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새로운 프린터기를 한 대 장만해볼까 해서 알아보았는데

요즘은 스마트 시대에 도래하면서 NFC 기능을 사용한 프린터기도 선보이는 추세인데요.

그 중 Wi-Fi를 활용하여 무선으로 프린팅이 가능한 Canon사의 PIXMA MG2900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PIXMA MG2990 기기가 도착하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제가 원하는 기능이기도 한 Wi-Fi 무선 프린팅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오픈~1



열자마자 내용물로 거대한 그림을 활용한 설시 설명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순서대로 사용하신다면 간편하게 바로 설치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설명서를 꺼낸 후 내부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내용물을 꺼내봅니다!



바로 위에는 취급설명서와 드라이브 설치CD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린터 박스 아랫쪽에 길다란 노란 포장지가 보이는데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내용을 확인해 보니



다름아닌 전원코드와 USB 연결선이 들어있었습니다.

이와중에 왼쪽 오른쪽에는 정체불명의 플라스틱 포장물이 보이는데요.



아하!

컬러잉크와 흑색잉크가 각각 동봉이 되어 있었던 것이었네요!!



드디어 본론이로군요! MG2990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오호



하얀 빛의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용지 삽입 부분을 개방해 보았습니다.



스캐너 부분도 살펴봅시다.

구조는 다른 복합기와는 딱히 차이는 없어보이는군요.



프린터기의 내부입니다.

잉크를 넣을 수 있는 슬롯 2개가 보이는데요

왼쪽 슬롯이 컬러잉크, 오른쪽 슬롯이 검은잉크를 삽입하는 부분입니다.



MG2990의 전원은 어댑터가 보시는 바와 같이 본체에 붙어있는 방식입니다.

그덕에 덩치큰 어댑터를 따로 공간 낭비없이 간편하게 해결한 발상이 참 대단합니다.



드디어 설치 완료!



전원을 키니 보시는 바와 같이 무선모드도 동시에 켜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와중에 경고 램프가 켜져있는데요

생각해보니 아직 잉크를 설치하지 않았더군요.



역시나 내부에는 잉크가 삽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이 두 잉크를 꺼내봅니다.



꺼내자마자 샷 한장 더!



앞에서 설명드린 거와 같이

슬롯의 왼쪽에는 컬러, 오른쪽에는 검은 잉크를 넣어주세요~!



두 잉크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다시 경고 램프는 문제 없다는 듯 조용히 꺼지는군요.



인쇄를 위해 용지를 넣어주고



종이 밭침대도 늘려주면



드디어 설치 완료!



이렇게 용지가 인쇄되기를 학수고대 해준다면



보시는 바와 같이 프린터가 정상적으로 용지를 인쇄하는 거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Canon PIXMA MG2900 시리즈의 무선 상태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elecs.tistory.com/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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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합동분향소 주변풍경

흔치않은일상 2015. 4. 16. 19:13

작년 이맘때 즈음,

저는 학교 PC실 한구석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접속하였을 때 보게 된 보게된 사진 한 장.

바로 세월호가 침몰하여 배의 일부분만 바다 위에 떠있던 장면이었습니다.


그 안에 수많은 학생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을 때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부디 배 안에 갇힌 학생들이 단 한명이라도 좋으니 무사히 구출되길 간절히 바랐지만

그러한 바람을 마음에 품고 지낸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여전히 세월호 유족분들은 진상규명을 외치며 거리에 나와계시지만

1주기가 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점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구글 메인 화면에는 세월호 유족들을 애도하는 검은 리본이 우리를 반기고 있군요.

이를 보고 오늘이 1주기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배와 함께 가라앉았던 사건이 불과 어제의 일인것만 같았던데 말이지요.


그렇게 바쁘게 시간이 흘러 1주기가 된 오늘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는 회랑유원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4호선 초지역에서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있길래 직접 발걸음을 옮겨보기로 하였습니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제 눈앞에 등장한 현수막입니다.

여전히 부모는 세월호에 오른 아이들을 한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걷다보니 어느덧 초지역에서 이만큼 걸어왔습니다.



정신없는 공사현장을 지나 앞으로 쭈욱 나아가다 보면 사거리가 눈에 보일 겁니다.



안산시민이 건 현수막입니다.

현수막 뒤로는 합동분향소 추모행사에 참가하러 가는 아이들이 눈에 보입니다.



아이들의 가슴에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리본을 달고 있더군요.



한 아이의 가방에 보이는 세월호 문구가 제 마음을 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는 길마다 보이는 현수막들은

여전히 작년 이맘때 즈음의 사건을 잊지 않게 해줍니다.



작년 11월 세월호 실종자 수식이 종료된 이후 실종자 9명은 아직까지도 가족들 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9분들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드디어 합동분양소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전면입니다.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해 사람들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 많은 그림들 중 갖아 인상에 남는 그림중 하나였습니다.

광화문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유민아빠의 모습을 보고

순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1주기 추모식 행사가 한창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던데 무사히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향소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서있는 모습입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는 지금까지도 유가족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진상규명을 정부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분향소 한쪽에서는 관련 추모 행사의 포스터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합동분향소 인근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아이들이 살아있다면 이 곳에서 정다운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보냈을텐데...



가족들은 여전히 세월호 침몰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정부에게 진상규명을 요구하지만

세월호의 진상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센터에는 세월호 노란리본 깃발이 태극기와 함께 조기로 걸려있었습니다.





호수에서 단원고등학교로 가던 길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살아있었다면 이 길을 자기 친구들과 함께 해맑은 표정으로 학교에 가고 있을 모습이 문듯 스쳐갑니다.



2015년 4월 16일 단원고등학교 정문의 풍경입니다.

학교 분위기는 작년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정문 건너편에서의 풍경입니다. 빗줄기가 제법 굵어졌습니다.



학교 건너편에서는 세월호 관련 시민단체 분들이 모여 희생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단원고 마지막 생존자가 물속에서 나오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배 안에서 짫은 인생을 마감한 아이들의 슬픈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합동분향소를 떠나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오늘

2015년 4월 16일 목요일입니다......



▶◀ 세월호에 탑승하였다가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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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 했더니...

흔치않은일상 2015. 4. 3. 01:06

 블로그를 오픈한지 어느덧 9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개인의 공부 자료실로 만들어 보고자 시작하였던 블로그였습니다. 처음엔 일주일에 두세 분 정도 오실까 말까 할 정도로 평범했던 블로그였습니다만 제가 안드로이드에 입문하면서 제가 배우게 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글을 올리기 시작하니 하루하루 방문객을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평일에 하루 100분이 다녀가는 블로그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처음엔 별 생각 없었습니다만 하루하루 손님이 늘어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ㅎㅎ



 블로그를 통해 약간의 부수익을 나름 창출해 보고자 구글의 애드센스를 시작한지 약 반년이 되어가는 시점이었습니다. 마침 방문하시는 분들도 늘어가니 애드센스의 수익류를 확인해 보고자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해보았습니다. 그러자 이전에는 본 적도 없던 붉은 색의 바가 나타나며 마치 경고문을 보는 듯한 메시지가 눈에 띄더군요.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확인]'



 비록 파워블로거 분들 처럼 하루 1만명이 오는 규모의 블로그는 아니기에 큰 수익을 기대하고 지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블로그 문 닫을 때 남는 돈으로 안주나 해볼까 했었는데 어느덧 10달러를 돌파해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수익이 10달러를 넘기는 시점 즈음부터 수익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 주소 인증을 해야 하는데 제가 드디어 그 과정에 돌입하게 된 것이지요!


 정황을 보니 구글에서는 2015년 3월 30일 저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구글에서 오게 될 쪽지를 하루하루 기다리는 낙도 참 재미있을 것만 같습니다. ^^


 무엇보다도 제게 이러한 기쁨을 선사해주신 제 블로그 방문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비록 필력이 모자라 설명하는데에 가끔 한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만 꾸준히 글을 쓰면서 연습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제 부족한 정보들에 도움이 되섰다면 저야말로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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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istory!

흔치않은일상 2014. 7. 18. 02:58

1978년 C언어를 처음 개발한 데니스 리치 경이 컴퓨터에 글자를 띄우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 예제가 바로 "Hello, world!"였다.


그리고...

2014년 늦깎이 공대생이 처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처음으로 쓴 글의 제목은 바로 "Hello, Tistory!"였다.


비록 지금은 앞을 내다보며 늦은 밤까지 열정을 쏟아붓는 내가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미래의 내가 다시 이 글을 보게 되었을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매우 궁금하다.


그렇게 평범했단 나는 이렇게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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